일본 이동통신사 NTT도코모는 26일 가상·융합현실 기기 제조사 매직리프와 자본 업무 제휴를 맺는다고 밝혔다.매직리프는 2011년 설립된 미국 플로리다 소재 정보통신기업이다. 스마트 글래스를 비롯해 공간 컴퓨팅 헤드셋, 가상·융합현실 관련 기기와 콘텐츠를 개발한다.매직리프의 주력 공간 컴퓨팅 기기를 사용하면 현실 공간에 게임,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게 된다. 집 탁자 위에서 게임을 즐기거나 방 안 천장을 영화관으로 만드는 식이다. 콘트롤러를 사용하면 가상현실 콘텐츠를 만지고 던지고 조작하는 등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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