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홍남기 "은행권 금융결제시스템, 핀테크 기업에 개방"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같은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FinTech, 금융+기술) 업체가 은행 결제망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또한, 간편 결제 서비스 상한액이 200만원 이상으로 조정된다. 정부는 20일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 결제 인프라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핀테크 산업이 기존 금융회사와 경쟁해 금융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현행 금융 결제망을 전면 개방하고 핀테크 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시중은행 결제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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