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92%가 2019년 경제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EY한영은 16일 개최한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 참석 기업인 2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92%가 2019년 경제 전망을 어둡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올 한 해 한국 경제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21%는 ‘매우 부정적’이라고 선택했다. 71%는 ‘다소 부정적’을 선택했다. ‘다소 긍정적’을 선택한 응답자는 9%에 불과했으며 ‘매우 긍정적’이라 답한 응답자는 한 명도 없었다.지난해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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