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이(Alpay), 22년 기업가치 3천억원 달성

중앙아시아 결제 플랫폼 알페이의 모기업인 Bluelock Company의 기업가치가 2억 달러를 인정받으며 시가총액 3천억원 선의 반열에 올라섰다.

2023년 블록체인 결제 서비스가 예고된 알페이(ALPAY), 정식 출시에 앞서 결제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는 베타 테스트가 곧 진행되며 오는 연초에는 공개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페이는 현지시각으로 10월 1일 알페이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losed Beta Test)를 밝혔다. 이번테스트는 가맹점 및 제휴사 일부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테스트를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그간 내부 테스트로만 진행했던 결제 요소 및 유저를 중심으로 결제 서비스의 체험이 가능하게 됐다.

관련 개발자는 베타 테스트에 적용될 서비스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결제, 대금 납부,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야기하며 베타 테스트는 우리가 제공할 서비스의 일부이며 본격적인 서비스 런칭 이후에는 훨씬 안정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알페이 토큰은 결제 솔루션인 알페이의 생태계 코인을 주된 사업 모델로 하고 있으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토큰 스왑 기능을 추가하여 NFT 마켓 플레이스나 DeFi 서비스 등 알페이 토큰(APT)의 활용가능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연동하여 편의성을 확장할 전망이다.

알페이(ALPAY) 프로젝트 및 모기업은 설립 후 다양한 사업분야의 글로벌 기술·운영 ·마케팅전문가들과 함께 결제시스템 및 플랫폼 기술개발, 유통, 제조 및 프렌차이즈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비공개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는 일부 가맹점과 제휴사는 여러가지 기밀 유지를 조건으로 APT 토큰과 연동된 WAPT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베타서비스는 전용 카드 및 POS또한 일부 가맹점에서 운용할 계획이며 상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내년 초에는 공개테스트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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