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원자재값 '천정부지'…폐배터리 시장 사활 건 기업은 누구?

    배터리 핵심 원자재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발 봉쇄 영향으로 원자재 수급에 차질이 생긴 탓이다. 배터리 기업들은 전기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데도 완성차에 배터리를 제때 공급해줄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원자재 상승분의 판가 연동도 녹록지 않아 수익성 악화 우려도 나온다.배터리 기업이 찾은 돌파구는 ‘재활용’이다. 배터리 원가 절감을 위해서는 최적의 원자재 공급망 확보가 우선이지만, 5~10년 뒤에는 기존 전기차에서 회수되는 폐배터리를 적절히 활용하는 시스템과 인프라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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