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월드 오브 탱크, 다음 달 13일 아시아 서버 통합

[지디넷코리아]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다음 달 13일 ‘월드 오브 탱크’의 한국과 아시아 서버 통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통합 서비스를 통해 국내 이용자는 아시아 전 지역의 이용자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기존과 동일한 한국어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이를 위해 다음 달 13일부터 한국 서버의 서비스는 중단되며 서버 점검을 통해 아시아 서버와의 통합이 진행된다. 아시아 서버 클라이언트를 새로 설치할 필요 없이 간단한 업데이트를 통해 바로 아시아 서버에 접속할 수 있다.


기존 회원은 계정 이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이전을 신청하면 수 시간 뒤 기존에 사용하던 클라이언트와 동일한 계정으로 아시아 서버에 접속할 수 있다. 아시아 서버에 동일한 계정이 존재할 경우에는 임의 변경되며 닉네임도 임의 변경되어 이전 완료 후 무상으로 닉네임 변경이 가능하다.


클랜과 친구 목록 등 일부 정보를 제외한 전적, 재화, 전차, 승무원, 장비, 소모품 등 대부분의 정보들이 이전되기 때문에 그대로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다. 단 만 19세 미만 이용자는 계정 이전이 제한되며 서비스 종료에 따른 환불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미사용 유료 결제 아이템에 대한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프리미엄 상점을 통해 구매한 골드, 프리미엄 계정의 잔여분과 전투 기록이 없는 프리미엄 전차는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구매한 상품은 이용자 요청 시 사용 여부와 무관하게 전액 환불되며 계정이 삭제된다. 계정 이전 신청은 오는 8월까지 6개월 가량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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