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포켓몬 신작 ‘울트라썬’·’울트라문’ 11월 발매

포켓몬스터 정식 시리즈가 올가을 돌아온다. 한국닌텐도는 ‘닌텐도3DS’로 즐길 수 있는 ‘포켓몬스터 울트라썬’과 ‘포켓몬스터 울트라문’을 정식 발매할 계획이라고 6월7일 밝혔다. 새로운 포켓몬 게임은 11월17일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은 포켓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지난해 발매된 ‘포켓몬스터 썬·문’의 확장판이다. 기존 시리즈처럼 포켓몬을 모으는 여행을 떠나 포켓몬 도감을 완성하며 성장해나가는 게 주된 내용이다.

이번 작품은 ‘포켓몬스터 썬·문’과 마찬가지로 한국어를 포함해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번자체, 중국어 간자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원하는 언어를 자유롭게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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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닌텐도 측은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은 포켓몬스터 썬·문의 시나리오와 기능에 파워업 요소를 추가했으며 그야말로 ‘울트라’에 걸맞는 작품이다”라고 게임을 소개했다.

이번 신작에서는 두 마리의 새로운 포켓몬이 등장한다. 신원 미상의 두 포켓몬은 ‘포켓몬스터썬・문’에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 ‘솔가레오’, ‘루나아라’, ‘네크로즈마’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두 포켓몬

새롭게 공개된 두 포켓몬

이밖에도 ‘닌텐도 스위치’용 포켓몬 액션 배틀 게임 ‘포켄 토너먼트 DX’가 지난 6월6일 ‘포켓몬 다이렉트’ 행사를 통해 공개됐지만 당장은 한국에서 즐기기 어려워 보인다. 닌텐도 스위치 한국 발매 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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