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SK텔레콤, “IoT 청년 벤처기업가 찾습니다”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청년 벤처기업가 발굴 대회 ‘IoT 메이커톤(Make-A-thon)’을 개최한다. 대회 주제는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로라(LoRa)’를 활용한 IoT 서비스 구현이다.

IoT메이커톤 본선은 오는 7월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된다. 1박2일이라는 정해진 시간 동안 팀별로 기획부터 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 개인도 참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 대회에 참가해 팀을 꾸리길 원할 경우 팀 매칭도 지원한다.

1등 팀에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또 하반기 해외 개최 예정인 로라 얼라이언스의 글로벌 정기 총회에 직접 참관할 기회도 얻게 된다.

2등팀에게는 300만원, 3등 2개팀에게는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수상팀들은 하반기에 열리는 국내 최대 IoT 행사 ‘IoT 위크’에서 제품 전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원한다면 SK텔레콤과 공동 사업화 추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googletag.cmd.push(function() { googletag.defineSlot('/6357468/0.Mobile_Article_intext_1_300_250', [300, 250], 'div-gpt-ad-1468307418602-0').addService(googletag.pubads());googletag.pubads().collapseEmptyDivs();googletag.pubads().enableSyncRendering();googletag.enableServices();googletag.display('div-gpt-ad-1468307418602-0'); });

참가 대상은 국내외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3월22일부터 오는 4월14일까지로, SK텔레콤의 IoT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류심사 결과는 4월19일 발표되며 30개팀이 선발된다. 선발된 팀들은 5월20일 열리는 경쟁 PT를 거친다. 경쟁 PT에서는 총 10개 팀이 2차로 뽑힌다. SK텔레콤은 2차 선발팀들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 등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견 0 신규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