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금융 기업 렌딧은 2015년 5월 첫 대출을 집행한 후 43개월 동안 누적 대출금 158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절감한 이자는 100억원이다. 렌딧은 렌딧 소셜 임팩트 보고서를 이날 발표했다. 렌딧 소셜 임팩트 보고서는 렌딧이 중금리대출을 통해 창출한 소셜 임팩트 데이터를 분석해 가시적인 지표로 정리한 보고서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출자가 대부업이나 제2금융권에서 고금리로 빌린 금액을 렌딧 대출로 대환하면서 절감한 이자는 66억9000만원이다. 평균금리 20.0%의 대출을 평균금리 11.3%의 렌딧 대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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