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42년 기업활동 마무리하는 박진수 부회장 "명예로운 은퇴, 큰 축복"

    2012년부터 6년간 LG화학을 이끌며 LG그룹 효자 계열사로 성장시킨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42년간의 기업 활동을 마무리하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은퇴한다.박 부회장은 1977년 당시 럭키에 입사해 42년간 근무하며 LG화학은 물론, 국내 화학·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한 LG의 상징적인 경영자로 꼽힌다.그는 LG그룹이 2003년 현대석유화학을 인수할 당시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린 후 석유화학사업 본부장(사장)을 거쳐 2012년 LG화학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이후 6년간 LG그룹 주요 계열사 최장수 CEO이자 부회장단의 맏형 역할을...

의견 0 신규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