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전문 기업 라인프렌즈는 20세기 모더니즘을 상징하는 글로벌 서체 전문 기업 미국 모노타입 이미징과 손잡고 ‘헬베티카(Helvetica)’ 서체로 디자인된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헬베티카는 1957년 스위스의 하스(Hass) 활자 주조소에서 시작됐으며, 스위스 모더니즘의 가장 대표적인 타이포그래피이자 현대 그래픽 디자인계에 큰 영향을 미친 서체로 평가 받고 있다.라인프렌즈에 따르면 헬베티카를 이용한 캐릭터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인프렌즈는 ‘브라운앤프렌즈 헬베티카 에디션’ 상품으로 가방,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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