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SK에너지 합작품 ‘홈픽’, 택배 대세 등극

    주유소의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신사업이 관심을 끈다. GS칼텍스와 SK에너지가 손잡고 선보인 고객 대 고객(C2C) 택배 서비스 ‘홈픽’은 기존 접수·대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택배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홈픽은 SK에너지와 GS칼텍스의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한 C2C 택배 집하 서비스다. 양사는 4월부터 핵심 자산인 주유소 네트워크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방안을 두고 공동 연구를 진행했고, 6월부터 공동으로 주유소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한 C2C 택배 서비스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