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2018년 3분기 매출 1198억원, 영업이익 380억원, 당기순이익 29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4.7% 줄었고, 영업이익은 23.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5.3% 줄었다. 전체적인 실적 하락은 이용자 자연감소에 따른 영향과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컴투스는 15분기 연속 해외 매출 비중이 80%를 넘겼다. 3분기 매출 중 83%에 해당하는 994억원을 해외에서 벌었다. 북미, 유럽 시장의 매출 비중이 50%을 기록하며 서구권을 포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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