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보통신 스타트업 라보(Rabo)는 6일 고양이 전용 웨어러블 기기 ‘캣 로그(Cat Log)’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캣 로그는 목걸이형으로 설계된다. 3축 가속도 센서를 탑재해 고양이가 걷거나 달릴 때 운동 정보 및 수면 정보를 기록한다. 기록된 정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전송되며, 이를 토대로 주간 혹은 월간 고양이 운동량과 식사량 등을 체크할 수 있다.캣 로그는 충전 허브 장비 캣 로그 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 기기에는 실내 온도 측정용 온도계도 설치된다. 캣 로그를 4시간쯤 충전하면 10일 이상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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