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인스타그램, 유해 게시물 업로드 계정 비활성화 정책 강화

인스타그램이 유해 게시물을 반복 업로드하는 계정을 즉시 삭제 조치하는 등 계정 비활성화 정책 강화에 나선다.

기존에는 음란물, 사이버 불링 등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배하는 유해 게시물이 있을 경우 인스타그램이 찾아 삭제했다. 계정의 전체 게시물 중 유해 게시물이 일정 비율을 초과할 시 계정 비활성화 조치를 취해왔다.

새롭게 강화되는 정책은 일정 기간 동안 정해진 횟수 이상으로 유해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을 즉시 삭제하도록 하는 ‘스트라이크 아웃’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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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은 유해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올렸다 내리거나, 전체 게시물 수가 방대해 상대적으로 유해 게시물 비율이 낮은 이유로 비활성화하지 못했던 계정들을 강력하게 단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유해 게시물 삭제와 함께 계정 소유자에게 해당 계정이 비활성화될 수 있다는 알림을 띄우는 기능도 새롭게 도입한다. 게시물 삭제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계정 소유자는 해당 알림을 통해 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은 지난 9일에는 사이버 불링 근절을 위해 AI 기술을 활용하는 ‘댓글 취소’, ‘제한하기’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안전 기능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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