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메타넷글로벌, 블루프리즘과 기업 초자동화 혁신 지원

[지디넷코리아]

메타넷글로벌이 SS&C 블루프리즘코리아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퍼오토메이션은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해온 로봇프로세스 자동화를 넘어, 인공지능(AI)을 더해 의사결정 영역까지 해결할 수 있는 지원 기능을 말한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IT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비롯해 업무를 효율화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하이퍼오토메이션이 중요해지고 있다.

메타넷글로벌, SS&C블루프리즘코리아와 기업 하이퍼오토메이션 지원

메타넷글로벌은 기업이 디지털 워크포스를 도입해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워크포스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의 핵심 축으로, AI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등의 기술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가상인력을 의미한다. 비가치업무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치를 만들어내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 경쟁력 향상을 돕는다.

메타넷글로벌은 자동화 관련 기술 역량을 가진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하이퍼오토메이션 역량을 내재화하고 있다.

영국에 본사를 둔 SS&C 블루프리즘은 RPA 개념을 최초로 선보인 기업으로, 세계 2,800곳 이상의 기업에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RPA 부문에서 5년 연속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가트너가 선정한 무인자동화 부문1위를 차지하는 등 업무 자동화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다.

양사는 메타넷글로벌이 보유하고 있는 전략적 IT 컨설팅 역량과 SS&C 블루프리즘의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는 물론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프로세스 자동화 사례들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섭 SS&C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SS&C 블루프리즘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명성으로 국내 시장에서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IT 전략 컨설팅 역량을 가지고 있는 메타넷글로벌과 함께 국내 기업들이 지속가능하고 성공적인 자동화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호 메타넷글로벌 대표는 “향후 기업의 경쟁력은 디지털 워크포스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가 결정하게 될 것”이라면서 “메타넷글로벌은 적합한 디지털 워크포스의 도입과 운영을 지원하는 전문가로서, SS&C 블루프리즘과 함께 기업 고객이 비즈니스의 자동화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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