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AR 적용한 마인크래프트 어스 올 여름 테스트

[지디넷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가 18일(현지시간) 마인크래프트에 AR 기능을 적용한 마인크래프트 어스를 공개했다.

올 여름부터 iOS와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베타테스트에 돌입하는 마인크래프트 어스는 스마트폰 AR 기능을 활용해 카메라로 촬영한 현실 배경에서 자원을 찾고 구조물을 쌓아올리는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 구조물의 크기는 실제 건축물 크기부터 탁자 위에 표현할 수 있는 정도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거리를 활보하는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던전을 탐험하는 요소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인크래프트 어스의 수익 모델이 어떤 식으로 운용할 것인지 결정되지 않았으나 확률형 아이템이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