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GSC 게임월드, 화재 피해로 사무실 손상

[지디넷코리아]

에픽게임즈의 최고 크리에이터 책임자(CCO)이자 포트나이트 성공을 이끈 도널드 머스타드가 25년 만에 회사를 떠난다고 미국 외신 비디오크로니클이 지난 9일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인피티니 블레이드 시리즈와 섀도 컴플릭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머스타드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러한 소식을 전했했다.

그는 "믿을 수 없는 모험을 마친 후 이번 달에 에픽게임즈 CCO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라며 "저는 게임 업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사람들과 협력하면서 거의 25년을 즐겼으며 우리가 함께 만든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적었다.

도널드 머스타드 전 CCO

이어 "야심 찬 어드벤트 라이징부터 언더토, 섀도 컴플렉스 및 인피니티 블레이드 3부작을 만든 ChAIR의 시작, 우리의 작은 팀이 에픽게임즈의 일부가 된 영광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새로운 장에서 새롭고 독창적인 것을 성취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포트나이트를 만들고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기회를 특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머스타드는 "이제 여러분 모두와 함께 이용자로서 포트나이트의 미래를 공유하고 싶다. 팀은 최고의 손길을 갖고 있으며 거대하고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놀라운 일을 하고 있다"며 "아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고 팀 스위니 대표와 에픽게임즈 가족에게 영원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팀 스위니 대표는 머스타드의 게시물에 "에픽게임즈에서 놀라운 시간과 성과를 이뤄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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