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수익성 둔화된 CJ ENM…2분기 회복 가능할까

    올해 1분기 성적표에서 낙제점을 받은 CJ ENM에 업계가 우려의 시선을 보낸다. 치열한 OTT 대전으로 인해 늘어난 제작비 부담이 일시적 요인이 아닌데다가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꼽히던 ‘커머스'영역 수익성도 악화됐기 때문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 ENM은 올해 1분기 매출 9573억원, 영업이익 49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7918억원과 비교해 20.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36억원에서 4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동기 809억원과 비교해 98% 줄어든 16억원에 그...

의견 0 신규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