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 더존비즈온 '위하고'에 오피스 적용

[지디넷코리아]

전자문서 전문기업 사이냅소프트가 자사 클라우드 기반 웹 오피스인 ‘사이냅 오피스’를 더존비즈온의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서비스 '위하고'에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이냅 오피스는 문서저작 앱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아래아한글, MS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클라우드 오피스다. 실시간 동시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더존비즈온의 위하고는 다양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번 위하고의 사이냅 오피스 도입은 비대면 업무환경 확산에 따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시연 사이냅소프트 부사장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발표 이후 언택트 흐름에 따라 클라우드 환경에서 효율적인 소통 및 협업을 도와주는 사이냅 오피스를 찾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문서작업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여 클라우드 오피스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이냅소프트는 2010년부터 네이버에 사이냅 오피스를 ‘네이버 오피스’로 공급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검증된 기술력과 안정성을 토대로 KCC 그룹에도 사이냅 오피스를 공급하여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