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삼성중공업, AWS로 자율항해선박 만든다

[지디넷코리아]

삼성중공업이 아마존웹서비스(AWS) 서비스를 활용해 자율항해선박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8일(현지시간) AWS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AWS의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컨테이너선, LNG선, 부유식생산설비 등의 자율 조타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삼성중공업은 AWS의 컴퓨트, 스토리지 등 기본 서비스뿐 아니라, 머신러닝, 분석, 데이터베이스, 증강현실(AR) 등의 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이 AWS 클라우드를 활용해 자율항해선박 플랫폼을 개발한다.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운사업 외에 선박내부 기술도 개발해왔다. 더불어 자체적인 생산설비와 제조 프로세스 등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선적을 개선하는 도구도 개발했다.


AWS 입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조선해운분야 최대 고객이다. 레드시프트, 폴리, 렉스, 수메리안 등 서비스의 대표 고객사례로 꼽힌다.


이 가운데 수메리안은 쉽게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개발 도구다. 삼성중공업은 아마존 수메리안으로 트레이닝과 시뮬레이션을 위한 선박조종실의 가상현실을 구현했다. 삼성중공업은 AWS의 다양한 보안도구도 다수 활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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