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공한 적이 없는 나의 일상이 기록된 데이터가 기업의 손에 들어갈 수 있을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데이터 중개 산업, 일명 데이터 브로커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들 데이터 브로커는 소셜미디어, 공공 기록 및 기타 민간 업체 등 다양한 출처를 통해 위치, 구매 이력, 통계학 정보 등 개인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들은 이렇게 수집한 개인 데이터나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추론·분석 결과를 다른 회사에 판매해 매출을 올린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광범위한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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