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KB 미래컨택센터 구축…고객중심 상담서비스 노린다

    KB금융그룹이 KB국민은행·KB증권·KB손해보험·KB국민카드·푸르덴셜생명보험·KB캐피탈·KB생명보험·KB저축은행 등 8개 계열사의 고객센터 인프라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표준화한다. KB금융은 28일 ‘KB 미래컨택센터 콜인프라’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표준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2023년 하반기 완료될 예정으로, 주로 단순 안내와 상담 업무를 제공하던 고객센터에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고객관리와 개인화된 상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려 한다.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고객이 KB금융 대표번호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