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신규확진 11만3371명...위중증 환자 566명

[지디넷코리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3천37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지역사회 확진자는 11만3천2명, 해외유입 사례 369명 등이다. 지역별 분포는 수도권이 5만443명(44.6%), 비수도권 6만2천559명(55.4%) 등으로 나타났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천270만1천921명(해외유입 5만6천514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전날보다 45명이 증가한 108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2만6천332명, 치명률은 0.12%다. 관련해 이달 3주차에 보고된 사망자 414명 가운데 50세 이상은 405명(97.8%)에 달했다. 60세 이상은 102명(94.4%)이었다.

사진=조민규 기자

관련해 이달 3주차에 보고된 사망자 414명 가운데 백신 미접종자나 1차접종자의 수는 122명(30.1%)으로 확인됐다. 방대본은 4차접종 완료자의 사망 위험은 미접종자 보다 96.3% 낮다고 보고했다. 또 2차접종 완료자 보다는 80.0%, 3차접종 완료자에 비해 75.0%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이 감소해 566명이다. 이들 가운데 60세 이상은 496명(87.6%)이다. 전날 입원환자는 380명으로 확인됐다.

또 신규 재택치료자 11만8천967명을 포함해 현재 전체 재택치료자 수는 총 67만1천857명이다. 관련해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7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천524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5.8% ▲준-중증병상 58.1% ▲중등증병상 42.6% ▲생활치료센터 18.1% 등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천820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검사·처방·치료를 함께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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