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닌텐도, 포켓몬 신작 ‘소드·실드’ 공개

포켓몬스터 정식 시리즈가 닌텐도 스위치로 돌아온다. 닌텐도는 2월27일 오후 11시 ‘포켓몬 다이렉트’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을 통해 ‘포켓몬스터 소드’와 ‘포켓몬스터 실드’를 공개했다. 새로운 포켓몬 게임은 올겨울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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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소드·실드는 포켓몬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지난해 발매된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와 달리 포켓몬 완전 신작이다. 레츠고 시리즈보다 발전된 3D 그래픽을 보여주며, 새로운 무대와 포켓몬이 등장한다.

이번 포켓몬 시리즈는 가라르 지방을 배경으로 한다. 가라르는 전원 풍경과 근대적인 도시, 장대한 초원과 험준한 설산 등 다양한 모습을 가진 광대한 지방이다. 근대 영국에서 영감을 받은 모습이다. 닌텐도는 가라르 지방에 대해 사람과 포켓몬이 함께 살면서 서로 협력하여 산업을 발전시킨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가라르 지방의 새로운 포켓몬도 등장한다. 영상에서는 주인공이 처음 파트너 포켓몬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포켓몬이 소개됐다. 플레이어는 꼬마 원숭이 포켓몬 ‘흥나숭’, 토끼 포켓몬 ‘염버니’, 물도마뱀 포켓몬 ‘울머기’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이번 신작은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파트너가 되는 새로운 포켓몬과 체육관을 돌며 챔피언을 목표로 도감을 완성하며 성장해나가는 게 주된 내용이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공개된 영상 내용에 따르면 ‘포켓몬 고’ 요소를 차용한 레츠고 시리즈와 달리 야생 포켓몬과의 전투, 랜덤 인카운트 시스템 등이 기존 시리즈처럼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디렉터 게임프리크 오오모리 시게루는 “저희는 최강의 포켓몬스터를 테마로 본 작품의 개발에 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쌓아온 ‘포켓몬다움’을 소중히 하면서 새로운 도전도 시도하고 있다”라며 “가라르 지방에서의 모험을 기대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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