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레드나이츠, 신규 PVP 콘텐츠 ‘투쟁의탑’ 추가

[지디넷코리아]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28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업데이트를 통해 PVP 콘텐츠 ‘투쟁의탑’, 신규 소환수, 바캉스 코스튬, 인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투쟁의탑’은 이용자간 대전(PvP) 콘텐츠다. 4전 3점 선승 방식이며 일주일마다 한 시즌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최대 12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순위가 높을수록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스페셜 소환수 ‘발센’을 추가했다. 판도라와 헤바인에 이은 3번째 소환수다. 판도라와 헤바인에 필적할 만큼의 강한 성능을 가졌다.

여름맞이 바캉스 컨셉의 소환수 코스튬 5종도 선보였다. 이용자는 신규 코스튬이 적용된 5종의 소환수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세계여행’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세계여행’은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이다. 이용자는 미션을 통해 주사위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을 이동하면서 아데나, 강화주문서 등 게임아이템을 받는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최고 레벨 68로 확장, 영웅별 파푸리온 세트 장비 4종 추가, 랭킹 시스템 개선 등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