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이윤정] "미래형 산업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롯데하이마트(대표이사 이동우)는 15일, 한국전기자동차충전서비스(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이날 협약으로 롯데하이마트가 매장 부지의 일부를 제공하면 한국전기자동차충전서비스는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게 된다.
우선 롯데하이마트와 한국전기자동차충전서비스는 우리나라 전체 전기 자동차의 50%가 분포된 지역인 제주도 내 하이마트 두 곳(신제주점, 서귀포점)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하이마트는 연말까지 유동인구, 접근성, 주차 공간 등을 감안해 수도권 및 광역시를 위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