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달빛조각사’ 3개월간 대형 업데이트…시작은 길드전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4월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6월까지 3개월간 세 번에 걸쳐 진행된다. 시작은 길드 콘텐츠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길드워즈’는 여러 이용자가 모여서 즐길 수 있는 길드 콘텐츠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도 길드전 등 기본적인 길드 시스템이 갖춰졌지만, ‘길드 아지트’, ‘지역 쟁탈전’ 등 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길드 아지트’는 길드 구성원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다. 해당 공간에 머무르는 시간 동안 휴식 경험치가 누적되며, 상인 NPC와 낚시터가 제공돼 필요한 아이템을 얻거나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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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쟁탈전’은 길드 간 경쟁 콘텐츠다. 지정된 지역 중 원하는 지역을 선택한 길드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순위를 매겨 1위를 차지한 길드에 해당 지역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던전 ‘뒤틀린 하수도 미로’와 신규 버디 ‘돼지’, ‘야타’, 신규 전설 장비 ‘프로키온’ 등을 추가했다. 또 채팅 매크로 기능, 하우징 편집 기능, 버디 계약 연장 기능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게임 내 고급 아이템을 선물하는 각종 출석 이벤트를 연다. 또 신규 콘텐츠를 즐기고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게임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달빛조각사’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10월부터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다.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28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월 엑스엘게임즈를 인수했다.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달빛조각사’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이번 길드 콘텐츠 외에도 신규 지역, 새로운 직업 등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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