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센드버드, 17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사진=센드버드

모바일용 채팅 API 개발사인 센드버드가1600만달러(약 170억원)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2월20일 알렸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샤스타벤처스, 어거스트캐피탈 그리고 트위치 TV 공동 창업자인 저스틴 칸 등 실리콘밸리 현지의 대형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센드버드는 은행, 커머스, 미디어, 게임 등 다양한 기업들이 메시징 기능을 자사의 서비스에 탑재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챗 API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현재 전세계 150개국에서 고젝, 캐로셀, 신세계, 넥슨, 국민은행 등의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드버드는 이번에 확보된 자금을 통해 기술 투자와 마케팅, 영업 등 시장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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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드버드 팀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는 “실시간 대화를 통해 전 세계 온라인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는 우리의 계획이 이번 투자 유치로 더욱 가속화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샤스타벤처스의 더그 페퍼 파트너와 어거스트캐피탈의 빌리 일체브 파트너는 “센드버드는 간편하고 완결성 높은 채팅 및 메시징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투자 결정을 통해 센드버드가 보유한 강점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최고의 엔지니어 인재들을 더욱 활발히 유치해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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