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게임과 대중 문화 예술의 만남 ‘네코제’로 오세요

게임과 대중 문화 예술의 만남은 어떤 모습일까.

넥슨은 세종문화회관과 협업해 28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에서 '네코제 x 세종예술시장 소소'를 개최한다. 게임과 문화 예술의 만남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급부상 중인 '플리마켓' 형식의 종합 페스티벌로 열린다. 마니아 형성이 활발한 게임 문화와 '미술', '전시' 대중 문화예술과의 콜라보레이션이다.

넥슨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2차 창작물(일러스트, 피규어 등)부터 '세종예술시장 소소' 아티스트들의 감성적인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 '넥슨'과 '세종문화회관'의 만남, 색다른 게임 문화 만든다

'네코제x세종예술시장 소소' 페스티벌은 '세종예술시장 소소'의 예술가 와 '네코제' 아티스트를 합쳐 약 80팀이 참가해 끼와 역량을 발휘한다.

세종예술시장 소소는 이름 그대로 소소하고 담백한 예술시장을 지향한다. '일상 속에서 예술 찾기'라는 모토 하에 누구나 예술가로 참여해 본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다. 또 '영화 상영회' 및 '재즈 페스티벌'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넥슨의 '네코제'는 유저들이 자사 게임 콘텐츠를 소재로 제작한 2차 창작물을 직접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다. 넥슨은 행사 프로그램을 다변화하고 지속적으로 규모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발굴하는 등 게임 축제가 대중 예술문화 영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투자하고 있다.


넥슨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네코제는 2015년과 비교해 규모를 확대했다. '네코제x세종예술시장 소소'는 90여개 부스로 운영되며, 행사 장소 역시 넓은 야외(예술의 정원)에서 진행돼 인원 제한이 없다.

'세종예술시장 소소'의 아티스트들도 넥슨이 서비스하는 게임들의 IP를 자유롭게 활용해, 예술적으로 변한 게임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 아티스트 상점·음악콘서트·코스프레 등 다양한 게임 문화 행사 준비

넥슨은 '네코제'를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참가를 돕고, 참신한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향후 '네임드 아티스트'의 탄생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번 '네코제X세종예술시장 소소'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는 아티스트들과 신인 아티스트들을 적절히 배분해, 인기 작품과 신선한 라인업을 골고루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주요아티스트는 ▲'monster soup'의 수제인형 제작과 ▲'유히스'의 캐릭터 마카롱, ▲오르토의 화이트레이, ▲ '홍부용'의 글로 쓰는 초상화, ▲뾰봉지의 봉지초상화냥, ▲Helen's Work'의 유리공예 소품 등이다.

28일과 29일 오후 3시와 6시에는 각각 넥슨 직원으로 구성된 빅재즈밴드 '더놀자 밴드'와 넥슨의 게임음악 전문 레이블 '네코드' 소속 뮤지션이 신명 나는 게임 BGM과 감성적인 게임 OST, 미공개 음원 등 게임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오후 4시에는 코스튬플레이 패션쇼를 진행한다.

넥슨은 '마비노기 영웅전', '클로저스', '아르피엘',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엘소드' 등 인기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6종의 부스를 차리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경품 지급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의견 0 신규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