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배달부터 구두수선까지"… 11번가, 통합형 'O2O 서비스' 코너 오픈

[미디어잇 최재필]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이 온라인 쇼핑사이트 11번가에서 생활형 O2O 서비스를 모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생활 플러스(+)' 코너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11번가의 '생활 플러스'는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하지만 번거롭게 느껴지는 청소·세탁 등 집안일이나, 일정 조율이 쉽지 않은 맞춤제작 서비스, 그리고 배달음식 주문까지 생활 속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O2O 서비스들을 한곳에 모았다.


 
현재 제공 중인 서비스로는 ▲배달음식(요기요) ▲출장 세차(세차왕) ▲청소대행(홈 마스터) ▲세탁 수거(크린바스켓) ▲인테리어(홈라떼) ▲구두수선(왓슈), ▲맞춤구두(디 아마레) ▲맞춤 셔츠(스트라입스) ▲가정 반찬(라운드키친7) ▲숙성고기(감성고기) ▲산지직송 등이 있다.

11번가 고객은 모바일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한 뒤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기존 11번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쿠폰 사용과 T멤버십 할인 등이 그대로 적용되며, 모든 서비스를 SK플래닛 간편결제 '시럽 페이'를 통해 원클릭 결제로 이용할 수도 있다.

박성민 SK플래닛 플랫폼제휴팀장은 "11번가에서는 유형의 상품뿐만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상품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mobilechoi@chosunbiz.com

의견 0 신규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