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기대작 '펜타스톰'이 사전예약 9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3월 9일부터 브랜드 사이트 및 카카오게임에서 동시 진행 중이며,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고 있다.
넷마블은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에 대한 상세 소개 및 모바일 e스포츠에 대한 도전을 선언했고, 이영호, 기욤패트리 등 유명 e스포츠 스타들이 펼치는 특별 이벤트 매치를 선보이기도 했다.
넷마블은 최근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FGT에 참여한 이용자 중 97.5%는 게임이 재미있다고 응답했고, 또 90%는 론칭 이후 플레이는 물론 주변에 추천하겠다고 할 정도로 게임에 대한 평가가 좋다고 전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펜타스톰'은 이벤트 매치를 펼친 인기 e스포츠 스타들과 FGT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게임의 재미를 검증 받았다"며 "많은 분들이 사전예약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도 누리고 출시 후 친구들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대전을 재미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펜타스톰은 4월 중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하며 2분기 내 정식 론칭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