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반다이, 디즈니와 손 잡고 ‘파인딩 니모' 프라모델 출시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Finding Nemo)'의 주인공이 프라모델 상품으로 출시된다.

반다이가 디즈니와 손 잡고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Finding Nemo)'에 등장하는 닌모, 도리 등을 프라모델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반다이의 니모, 도리 등 프라모델은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도록 키트 부품이 간단하게 구성됐으며, 에나멜 도료 등으로 색칠하지 않아도 캐릭터 기본 색상이 재현되도록 만들어졌다.

프라모델은 길이 12.5cm 크기이며, 지느러미 등이 움직이도록 제작됐다. 또 파츠 교환을 통해 니모와 도리의 다양한 표정을 표현할 수 있다. 바닷속 느낌을 제공하는 전용 스탠드도 제공한다.

니모와 도리 프라모델 가격은 각 1080엔(약 1만1000원)이며, 출시일은 6월 25일이다.


▲니모, 도리 프라모델 / 반다이 제공
한편, 반다이 그룹은 6월 17일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인 '도리를 찾아서(Finding Dory)' 애니메이션 영화 개봉에 맞춰 프라모델, 캡슐토이, 봉제인형, RC장난감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17번째 극장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는 2003년작 '니모를 찾아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월E'와 '벅스라이프' 등을 만든 앤드류 스탠턴 감독이 진두지휘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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