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11번가, 설 선물세트 판매 최대 70% 할인 판매

11번가는 정유년 설을 맞아 1월 24일까지 32개 카테고리 2700여개 품목의 설 선물세트를 최대 70% 할인해 판매하는 '복 주는 설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번 설 기획전에서 판매할 선물세트 준비 물량을 작년보다 30% 이상 늘렸고, 5만원이하 가격의 선물세트 품목수는 50%쯤 늘렸다.

11번가는 MD가 추천하는 '11star-농부들의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11번가 MD가 상품성과 소비자 평가 결과를 근거로 상품을 선별했다. 33명의 할머니가 모여 만든 백석 올미 마을 '수제 한과'는 1만9500원, 지게로 농사지어 직접 건조한 '청도지게 반 건시 곶감'은 2만6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김광자 명인의 '영암 어란1호'는 11만원, 김정배 젓갈 명인의 '굴다리 저염숙성젓갈'은 5만1900원, 영덕 청년농부 김태양의 '복숭아 잼'은 1만7900원에 선보이며 실속형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김영란법 시행에 따라 더 어려워진 선물 선택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11번가는 '5만원 이하 실속관'을 별도로 오픈하고, 1등급 한우 정육, 굴비 세트 등 실속형 가격의 프리미엄급 상품을 판매한다.

'1등급 한우 사골 선물세트'(4㎏)은 4만9000원, '영광 굴비 특호'(10미)는 4만8000원, 바다원 '멸치세트'는 4만3900원, '제주 옥돔'(1㎏)은 4만6900원에 선보인다.

설 명절을 앞두고 11번가에서는 11일 단 하루,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시 정각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크레이지 프라이스'(Crazy Pric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일 오전 11시에는 GS편의점 '스타벅스 프라푸치노'를 66% 저렴한 990원(1만명 한정)에, 오후 2시에는 롯데 '인터넷면세점 3만원 적립금'을 100원(3만명 한정)에 판매한다. 오후 3시에는 LG생활건강의 '리엔 생활선물세트 11ST 특호'를 43% 할인한 가격인 9900원(1000개 한정)에 선보이고, 오후 4시에는 발뮤다 '에어엔진 공기청정기'(EJT-1100SD)를 43% 낮은 가격인 39만9000원에 100대 내놓는다. 이외에도 매 시각마다 나오는 한정 수량의 상품으로 발빠른 고객들은 득템의 기회를 얻게 됐다.

11번가는 주머니 사정이 팍팍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종류에 상관없이 설 선물세트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4종의 장바구니 쿠폰(최대 5만원)도 준비했다.

박준영 SK플래닛 MD본부장은 "이번 기획전에서 접하기 힘든 식품명인들의 로컬상품을 산지직송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행사 기간에 고객이 쇼핑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송 편의성 강화에 만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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