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캐논, ‘iF 디자인 어워드 2016’ 5개 부문 수상

[미디어잇 차주경]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이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최고상 금상 1개를 포함,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캐논은 1989년 iF 디자인 어워드 첫 수상 이래 20주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 캐논 XC10은 프로 사양의 초소형 4K 캠코더다. 부피가 작아 다양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캐논 EOS 5Ds와 EOS 5Ds R은 35mm 5060만 화소 고해상도 이미지 센서 및 고사양을 가진 DSLR 카메라다.

캐논 EF 11-24mm F4L USM은 11mm 광각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광각 줌 렌즈로 혁신적인 렌즈 기술력과 설계, 디자인을 갖췄다. 미러리스 카메라 캐논 EOS M3는 제품 디자인과 성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캐논 파워샷 G3 X 역시 망원 및 전천후 카메라로 수상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혁신적인 광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메라 사용자의 촬영 환경을 고려한 캐논의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카메라 사용자들이 포토라이프를 즐기는데 아쉬움이 없도록 사용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디자인의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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