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원조 고스트버스터즈 4인방, 리얼 액션피규어 등장

지난 7월 미국서 개최된 서브컬처 이벤트 '코믹콘 인터내셔널'에서 공개됐던 원조 고스트버스터즈 대원 4명을 입체화 한 액션 피규어가 출시됐다.

국내 피규어 제조사 블리츠웨이가 제작한 이 피규어 상품은 1984년작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주인공인 '피터 뱅크먼(Peter Venkman)', '이곤 스팽글러(Egon Spengler)', '레이 스탠츠(Ray Stantz)', '윈스턴 제드모어(Winston Zeddemore)'등 4명을 1/6스케일 액션 피규어화 한 것이다.

액션 피규어는 1984년작 영화 속 모습을 바탕으로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됐으며, 고스트버스터즈 팬이라면 만족할 수준의 디테일과 완성도를 자랑한다.

블리츠웨이는 고스트버스터즈 액션 피규어를 개별적으로도, 3~4명 세트로도 판매하고 있으며, 4명이 모두 들어간 '스페셜팩'에는 먹보 유령인 '슬라이머' 피규어도 함께 제공된다.

피규어 가격은 스페셜팩 기준 896달러(약 99만원)이며, 출시일은 2016년 12월부터 출하가 시작되어 2017년 2월까지 상품 배송이 마무리 된다.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는 1984년 처음 공개된 코미디 호러 작품으로, 유령을 잡는 4명의 고스트버스터즈 대원들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고스트버스터즈 영화는 1편이 북미에서만 2억3000만달러를 벌어 들인 흥행성공작이다. 영화는 모두 2편까지 공개됐으며, 고스트버스터즈 대원 모두가 여성으로 교체된 리부트 작품 '고스트버스터즈(2016)'가 8월 25일 국내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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