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26일 LFC(Lineage Fighting Championship) 대회 예선전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LFC는 리니지 이용자들이 참여해 대전을 펼치는 PvP(Player vs Player)대회다.
이번 대회는 리니지 게임 내 PvP 특화 모드인 '리니지 콜로세움'을 활용해 열린다. 1:1 개인전과 8:8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16명(단체전 720명, 개인전 296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대회 상금과 부상 규모는 모두 8000만원이다. 각 부문 우승자는 리니지의 최고 아이템 중 하나인 '진명황의 집행검'을 능가하는 고성능 장비를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넷 방송 사이트 '아프리카TV'에서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2시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