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미야가 국내 프라모델 시장 활성화를 위해 프라모델 콘테스트를 개최 했다.
수원에 위치한 'AK&' 4층에서 10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 되는 제 4회 '타미야 프라모델 콘테스트'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60세까지 폭넓은 연령대 모델러가 제작한 프라모델 작품 39점이 전시된다.
타미야 프라모델 콘테스트는 일반인 작품이 전시되는 '콘테스트관', 전문 모델러 등 동호회 작품이 전시되는 '모형동호회관', F-14 톰캣 전투기 등 타미야 프라모델 상품이 전시되는 '타미야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모형동호회관에는 국내 전문 모델러 유승식씨 외 3명의 모델러가 참여해 공동 작업한 국내 최대 크기 디오라마 작품인 'Lumbering Back to the Base to Refit'이 전시되고 있다. 제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독일군 18톤 하프트럭 여러 대가 타이거 전차 1대를 회수하는 장면을 묘사한 이 작품은 제작 기간만 약 10개월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