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위메프·11번가·인터파크, 유료 멤버십제 '저울질'…"충성고객 잡아라"

    온라인 쇼핑가에 유료 멤버십 제도가 확산되고 있다. 점차 격해지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충성고객을 늘리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풀이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미 운영 중이던 쿠팡과 이베이코리아 이외에 11번가와 인터파크도 유료 멤버십 도입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11번가의 유료 멤버십 모델은 고객 계열사 서비스와의 시너지 효과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계열사라는 이점을 십분 활용, 계열사 서비스를 이미 이용하는 고객을 11번가로 유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11번가는 유료 멤버십을 통해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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