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데스크칼럼] 포켓몬빵 열풍에 공감하지만 서글픈 이유

    계속되는 ‘포켓몬빵 대란'에 학부모들의 고통이 이어진다. 아이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편의점 앱을 켜고 동분서주하는 것도 모자라, 몇 개 되지않는 빵을 차지하기 위해 매장에서 부모들이 한데모여 ‘가위바위보’ 배틀을 벌이기도 한다. 온라인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인터넷 쇼핑몰과 라이브커머스에서는 포켓몬빵이 뜨면 1분도 안돼 품절된다.포켓몬빵을 만드는 SPC삼립은 포켓몬빵의 핵심인 ‘띠부띠부씰' 캐릭터 스티커가 품절사태의 원인이라고 말한다. 빵이야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만 스티커 생산량은 한정돼 있다는 것이다.유통업계에 따르면 띠부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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