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렉스턴 스포츠&칸,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픽업' 수상

[지디넷코리아]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칸, 올해의 픽업 수상

쌍용자동차는 17일 렉스턴 스포츠&칸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픽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칸은 15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유틸리티'에 이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픽업'까지 2관왕을 차지하며 K픽업의 위상을 높였다.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픽업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는 모델이다. 올 초 신형 모델로 돌아왔고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천대 돌파했다.

엔진은 2.2 LET 디젤이고 최고 출력 202마력, 최대 토크 45.0kg.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자동이다. 굴림 방식은 네바퀴 굴림이고 견인력은 3t에 달한다.

스포츠와 칸 데크 용량은 각각 1011L와 1262L이며, 적재량은 스포츠 400kg, 칸 700kg이다.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까지 가능하다.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은 "렉스턴 스포츠&칸이 올해의 픽업에 선정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영선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장은 "렉스턴 스포츠&칸은 기술·품질·가격 등 높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 국내 유일 픽업"이라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과 자동차 전문기자 자질향상, 친목도모, 권익옹호, 위상정립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 설립됐다.

매년 올해의 차를 선정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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