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이재원號 깃발 올린 빗썸, ‘최대주주 리스크’ 더 커지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사실상 대주주인 ‘이정훈 리스크’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이정훈 전 빗썸코리아 의장이 자신의 최측근인 이재원 대표를 선임하면서 사실상 빗썸 경영 의지를 드러낸 것이란 관측에서다. 여기에 이정훈 전 의장이 코인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실소유주 적격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금융당국의 책임론도 대두된다. 31일 빗썸에 따르면 전날 빗썸 대표가 ‘이정훈 라인’인 이재원 이사로 교체됐다. 빗썸 이사회가 이재원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함에 따라 오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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