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스냅챗, 광고주 위한 서비스 업데이트

스냅챗이 광고로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테크크런치>는 6월12일(현지시간) 스냅챗이 자사 플랫폼을 통해 광고주들이 광고를 더욱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3가지 서비스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시작한 서비스는 ▲광고 영상을 쉽게 올릴 수 있는 도구 ▲광고 효과를 추적하는 대시보드 ▲광고 파트너사 공식 인증 프로그램이다. 스냅챗의 이번 서비스 발표는 광고 활성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스냅은 지난 1분기 실적 공개에서 엄청난 수준의 순손실이 발생해 주목을 받았다.

애드매니저

googletag.cmd.push(function() { googletag.defineSlot('/6357468/0.Mobile_Article_intext_1_300_250', [300, 250], 'div-gpt-ad-1468307418602-0').addService(googletag.pubads());googletag.pubads().collapseEmptyDivs();googletag.pubads().enableSyncRendering();googletag.enableServices();googletag.display('div-gpt-ad-1468307418602-0'); });

애드매니저는 광고주가 직접 해당 광고에 대한 효과 등 결과 추이를 관리할 수 있게 한다. 광고주는 애널리틱스 자료를 구매하고 관리, 최적화할 수 있으며 광고 게재에 대한 최소한의 비용을 지불하고 스냅챗의 모든 광고 형식을 활용한다. 또한 광고주는 모바일 대시보드를 이용해 이동 중에도 광고 상황을 추적할 수 있다. 비즈니스 매니저는 비용 수준을 설정하거나 문의사항 발생 시 스냅챗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진=스냅)

(사진=스냅)

스냅 퍼블리셔

스냅챗은 광고주들이 손쉽게 광고 영상을 제작하고 올릴 수 있도록 자체 도구를 제작했다. 동영상 광고 특성상 어려운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써야 할 필요성을 줄여준 것이다. 웹브라우저 기반의 이 도구는 콘텐츠에 회사 브랜드 로고를 입히거나, 가로 형식의 동영상을 스마트폰용 세로 영상으로 잘라내거나, 사진에 모션을 입히는 등 다양한 광고 템플릿을 제공한다. 해당 도구를 사용하면 TV나 유튜브에 게시했던 광고를 스냅 광고로 변환하는 데 어려움을 줄일 수 있다.

(사진=스냅)

스냅챗 인증 파트너사

스냅챗은 외부 애드테크 전문 회사들과 인증 제도를 시작한다. 스냅챗의 공식 인증을 거친 파트너사는 스냅챗의 광고 API를 지원받는다. 해당 회사들은 스냅챗으로부터 받은 광고 API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광고 전략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 높은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현재 스냅챗이 인증한 파트너사는 소셜코드, 어답틀리 등이 있다. 스냅챗은 앞으로도 표준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파트너사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의견 0 신규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