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GC2021, 3주 위클리 파이널 NV-GEN 1위 경쟁 치열

[지디넷코리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2021) 마지막 3주 차 위클리 파이널 첫날(Day1) 매치가 종료됐다.

11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GC2021 3주 차 위클리 파이널 매치 첫날(Day1) 매치1~5에서 NV가 종합 점수 1위에 올랐다.

3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는 ▲한국의 Danawa e-sports(DNW), GHIBLI Esports(GBL), MaD Clan(MAD), Gen.G(GEN) ▲중국의 NewHappy(NH), KAIXIN E-Sports(KX) ▲차이니즈 타이페이의 Global Esports xsset(GEX) ▲일본의 ENTER FORCE.36(E36) ▲아메리카의 Dignitas, Oath(OATH) ▲유럽의 Natus Vincere(NV), Team Liquid(TL), HEROIC(HERO), Virtus.pro(VP)▲아시아퍼시픽의 Attack All Around(AAA), FURY 총 16개팀이 진출했다.

오늘 최종 생존(치킨 획득)에 성공한 팀은 NAVI, GEN, HERO, NH였다. 이중 NAVI는 매치1과 매치3에서 모두 치킨을 획득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한국의 GEN은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며 다시 우승 후보로 떠오르기도 했다. GEN은 오늘 최상위 점수를 기록한 만큼 그랜드 파이널 직행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치킨 획득을 떠나 3주 차 첫날인 오늘 종합 점수 1위팀은 NV(59점)였다. 이어 2위 GEN(56점), 3위 HERO(39점), 4위 DNW(34점), 5위 TL(33점), 6위 NH(31점), 7위 FURY(30점), 8위 VP(28점), 9위 DIG(25점), 10위 GBL(23점) 순이었다.

위클리 파이널은 기존의 경기 방식이 그대로 적용,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 등이 모두 중요하게 작용한다. 3주 차 위클리 파이널 최종 우승팀은 오늘 매치1~매치5에 이어 내일(Day2) 매치6~매치10 포함 누적 점수로 최종 확정된다.

위클리 파이널 승리 팀에는 우승 상금 3만 달러와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이 주어진다. 그랜드 파이널 직행에 성공한 팀은 1주차 우승팀 KPI와 2주차 우승팀 TL이었다.

그랜드 파이널 진출은 1~3주 차 위클리 파이널 우승팀과 함께 위클리 파이널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기준으로 상위 9개팀만 해당된다.

위클리 파이널 매치를 비롯한 위클리 시리즈와 바텀 식스틴 매치는 경기 당일 오후 7시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공식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그랜드 서바이벌과 파이널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