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61명…사망자 19명

[지디넷코리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명대를 수일째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할로윈을 즐기려는 인파가 급증하며 내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과 주말 확진자가 반영되는 11월 첫주의 확진자는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월 3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2천52명, 해외유입 9명 등 2천61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만4천700명(해외유입 1만5천093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의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756명 ▲경기 700명 ▲인천 157명 ▲충남 62명 ▲경남 61명 ▲부산 58명 ▲대구 57명 ▲경북 56명 ▲전남 30명 ▲충북 27명 ▲광주 23명 ▲강원 23명 ▲전북 21명 ▲대전 11명 ▲울산 5명▲세종 4명 ▲제주 1명 등이다.

할로윈을 즐기려 모인 사람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8천36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만6천404건(확진자 50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43건(확진자 2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만4천812건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천849명(치명률 0.78%)이며, 위중증 환자는 33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천967명으로 총 33만6천548명(92.28%)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5천303명이 격리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10월31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3만6천103명이 증가해 총 4113만5천997명, 인구대비 80.1%(18세 이상 92.2%)으로 집계됐다.

접종 완료자는 35만7천137명이 늘어 총 3866만478명, 인구대비 75.3%(18세 이상 87.6%)가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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