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아이들을 위한 평창모릿재산양산삼 분재 체험교실 열린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와 함께 파릇하게 올라온 귀한 산양산삼을 직접 캐보고, 분재로 만들어 갖고갈 수 있는 '2017 평창모릿재산양산삼 분재 체험교실'이 오는 20일, 평창모릿재산양산삼 농장에서 열린다.

평창모릿재산양산삼이 운영하는 산양산삼 분재 체험교실은 중국 진시황 불로장생 명약으로 손꼽히는 한국의 산삼과 산양산삼에 대한 스토리도 배우고, 아이와 함께 직접 캔 산양산삼 분재를 가정에서 키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다.

체험교실은 평창 모릿재 산골에서 친환경 직파재배로 생육한 2년~3년근 산양산삼을 참가자가 직접 채심, 아이와 부모가 함께 산양산삼의 생리와 생태, 생육법, 분재관리, 병충해 증상, 방제요령 등을 배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게 특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1인당 최대 5뿌리를 분재로 제공하며, 체험비용은 1만원이다. 산양산삼 체험교실은 매년 5월중순부터 8월말까지 3개월간 열리며 평창모릿재산양산삼 홈페이지(sanyang.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평창모릿재산양산삼'은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평창 800고지 깊은 산속에 산양삼 씨앗을 파종, 7년~10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야생환경에서 생육한 것으로, 크기는 작지만 맷집이 단단하고 성분과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의견 0 신규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