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고액상습체납자 명단보니…고 유병언 자녀, 구창모 등 포함

    

국세청이 공개한 올해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과 관련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국세청 측은 고액, 상습 체납자 5만 여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 2억 이상 체납자만도 2만 1403명에 달하며 과거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가 세금을 나지 않아 여전히 명단에 남아있는 대상 3만 여명이 포함됐다.

특히 명단에는 대형 기업 회장들의 이름이 포함됐으며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자녀 유상나, 유혁기, 유섬나 씨도 증여세 115억4300만원을 납부하지 않았다. 연예인 중에는 가수 구창모가 양도소득세 3억8700만원, 연기자 김혜선은 종합소득세 4억700만원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김혜선은 성실히 갚고 있다는데 빼줘야 하는 거 아닌가(di****)", "이런 명단은 대내외적으로 지속하고 빈번하게 공개를 꾸준히해서 반드시 다 걷어야한다(mm**)", "서민은 적은 액수 체납하면 난리인데...(bu*****)", "고액 상습체납자는 항상 비슷한 사람인 듯(mi***)" 등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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