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다날,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 공개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국내 전자결제대행업체(PG) 최초로 페이코인(암호화폐)이 결제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상용화화에 나섰다. 다날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이코인 플랫폼은 암호화폐를 이용한 결제와 국경 없는 송금 기능을 지원한다.

다날은 현재 높은 수수료 부담을 가지고 있는 가맹점에게 1% 수준의 수수료를 제공하고 정산 시스템을 단순화 하면서 가맹점과 동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해외 송금도 기본 정보만 있으면 환전 수수료 없이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날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결제 시장의 흐름에 맞추어 사용자와 가맹점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한다. 페이프로토콜 월렛과 다날 가맹점과 연동한 애플리케이션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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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관계자는 “페이코인은 국내 대표 PG사인 다날을 통해 상용화 되며, 다날의 국내외 10만개 온라인 가맹점과 8만개 오프라인 매장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유럽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글로벌 통합결제 플랫폼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먼저 페이코인으로 약 450여개 매장을 운영중인 도미노피자와 편의점, 그리고 다날의 자회사인 달콤 커피 전국 240여개 매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후 다날 인프라를 활용해 사용 가맹점을 계속 넓혀갈 계획이다.

페이코인은 4월 중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 상장을 앞두고 있다. 암호화폐공개(ICO), 거래소공개(IEO)등을 거치지 않는다. 이후 차례로 타 거래소로 상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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