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빅데이터·스마트컴퓨팅 'IEEE BigComp2022' 개최

[지디넷코리아]

세계적인 공학계열 학술대회인 'IEEE BigComp2022(2022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Big Data and Smart Computing)가 대구에서 17일 개최됐다.

이번 'IEEE BigComp2022'는 이주연 아주대 교수와 페이룬 메사드(Phayung Meesad) 태국 왕립몽쿠르트공과대학(KMUTNB) 교수가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아 빅데이터와 스마트컴퓨팅을 주제로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대구에서 열리고 있다.

IEEE BigComp2022.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주연 교수

올해는 빅데이터와 스마트컴퓨팅을 주축으로 관련 최신 연구 분야에서의 실제 사례, 시스템 개발, 연구결과와 연구과제, 현재 진행중인 연구 등에 대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교환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IEEE BigComp는 방콕(태국, 2014년 1월) 개최를 시작으로 제주(한국, 2015년 2월), 홍콩(중국, 2016년 1월), 제주(한국, 2017년 2월), 상해(중국, 2018년 1월), 교토(일본, 2019년 2월), 부산(한국, 2020년 2월), 제주(한국, 2021년 1월)까지 순환 개최됐으며 2022년에는 대구에서 첫 개최됐다.

IEEE BigComp2022. 공동조직위원장인 페이룬 메사드 태국 KMUTNB 교수

이번 행사(https://www.bigcomputing.org/)에서 티모스 셀리스(Timos Sellis) 오스트레일리아 스윈번공과대학(Swinburne University of Technology) 교수가 'Re-configuring data practices for Intelligent, Reliable and Responsible decision-making systems'라는 주제의 기조발표, 벵친 오이(Beng Chin Ooi) 싱가포르국립대학 교수가 'Trusted Database Technology : A Foundation for Enabling Digital Trust'라는 내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8개 세션(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이미지 프로세싱, 스마트 컴퓨팅 등), 8개 분야별 워크숍(STP, Voice AI등) 형태로 진행된다.

이주연 아주대학교 교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대되고 있는 어려운 팬더믹 환경속에서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기반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미래첨단 하이브리드 기술과 플랫폼이 중요시 되고 있는 시점에 기반기술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메타버스, 스마트컴퓨팅 방향에 관한 토론과 정보교류 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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