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알서포트, 초·중·고 대상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 무료화

클라우드 재택·원격근무 전문 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코로나19사태로 학사일정에 큰 차질을 빚고 있는 초·중·고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을 기한 없이 완전 무료화한다고 3월30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웹 화상회의 서비스인 리모트미팅은 PC에 설치할 필요없이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화면∙문서 공유 기능은 물론 오프라인에서 수업시간에 맞춰 교실을 들어가 듯 리모트미팅 라운지(LOUNGE)에서 이미 마련된 온라인 교실로 바로 입장해 오프라인의 습관 그대로 온라인 수업을 이어갈 수 있다.

알서포트는 학교 현장에서의 온라인 개학 준비에 불필요한 혼란과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 온라인 수업이 가능한 화상회의 리모트미팅을 기간 제한없이 초·중·고 교육기관(학교)을 대상으로 전면 무료화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무료 사용 중인 학원, 대학교 등의 사교육 기관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4월 30일 무료 제공이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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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전국 초·중·고 학교의 온라인 수업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현재 인프라를 1천배 가량 증설해야 하는 큰 부담이 있다”라며 “하지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국 기업으로써 재난 상황에서도 교육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이 사태가 극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무료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알서포트는 현재 재택근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사교육 기관 및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클라우드 서비스 우선 지원 사업(https://www.cloud.or.kr/info/cloud-matching/)’을 통해 최대 월 65만원까지 사용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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